나는 중소기업에 다닌다. 중소기업만 다니고 있다. https://youtu.be/f5VJfUpJpb0 우리 회사에서 사장님을 대신할 임원... 즉 부사장을 뽑았었고 전무를 뽑았었다. 1. 부사장의 경우 -포부는 크다. 유명한 기업에서 다니던 부사장은 처음 소개에서" 이번이 마지막 회사다" 하고 일을 크게 할 것처럼 포부를 밝혔다. -직원을 놀린다. 그리고 그 사람의 특징은 사람을 놀리면서 흐뭇해 하는 식이었다. 놀림을 당한 사람은 몸둘바를 몰라 하거나 뒷담화로 수근수근 했다. 수근수근하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게 힘들어진다. -성과도 없었다. 중국 전시회에 참가했었는데, 뒤에서 술만 퍼마시고 어쩔 때는 만취했었다. 결국 1년도 못채우고 알아서 떠났다. 2. 전무의 경우 -회사 법카 남용 지정 식당이 있었는..